北 핵·미사일 도발 주제 ‘평화통일 토론회’ 24일 개최

北 핵·미사일 도발 주제 ‘평화통일 토론회’ 24일 개최

입력 2016-03-21 15:35
수정 2016-03-21 15:35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14

민주평통 주최로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서

대통령 직속기관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오는 24일 오후 2시 서울 중구 소재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북한의 핵·미사일 도발과 한반도 통일’을 주제로 ‘평화통일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날 토론회에선 유호열 민주평통 수석부의장의 개회사에 이어 두랏 바키셰프 주한 카자흐스탄 대사가 ‘북핵과 카자흐스탄 비핵화 경험’을 주제로 기조연설을 한다.

‘북핵·미사일 도발 이후 안보환경의 변화와 북핵문제의 해법’을 주제로 한 1세션에선 홍규덕 숙명여대 교수의 사회로, 구본학 한림국제대학원대학교 부총장, 김열수 성신여대 국제정치학 교수, 양무진 북한대학원대학교 교수, 제성호 중앙대 법대 교수, 조동호 이화여대 북한학과 교수 등이 토론한다.

‘통일을 위한 우리의 대응’을 주제로 한 2세션에선 김영수 서강대 정치외교학과 교수의 사회로, 윤덕민 국립외교원장, 이정훈 외교부 인권대사, 진창수 세종연구소장, 최진욱 통일연구원장 등이 토론자로 나선다.

연합뉴스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전북특별자치도 2036년 하계올림픽 유치 가능할까?
전북도가 2036년 하계올림픽 유치 도전을 공식화했습니다. 전북도는 오래전부터 유치를 준비해 왔다며 자신감을 보였지만 지난해 ‘세계잼버리’ 부실운영으로 여론의 뭇매를 맞은 상황이라 유치는 쉽지 않을 것이라는 우려도 있습니다. 전북도의 올림픽 유치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가능하다
불가능하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