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TK서 마지막 현장최고위…대선공약 점검

與 TK서 마지막 현장최고위…대선공약 점검

입력 2013-08-28 00:00
업데이트 2013-08-28 07:45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새누리당은 28일 오전 대구와 경북 지역을 찾아 현장 최고위원회의를 개최한다.

황우여 대표와 김기현 정책위의장, 최고위원단은 이날 오전 대구 동내동에 있는 대구경북첨단의료복합단지 커뮤니케이션 센터에서 최고위를 열고 시·도지사로부터 지역 현안 보고를 청취하고 대선 때 약속한 지역 공약 등을 점검한다.

김범일 대구시장은 이 자리에서 영남권 신공항 건설, 국가첨단의료허브 구축, 대구광역권 철도망 구축, 국가산단 연결 광역철도 건설 등 대선 공약사업을 적극 지원해 줄 것을 건의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당 최고위는 이어 경북 김천으로 이동, 한국전력기술 현장을 방문하고 김천구미 KTX역 전망대를 관람한 뒤 LH혁신도시사업단을 찾아 혁신도시 현장에 대한 설명을 듣는다.

최고위는 작년 대선 이후 전국을 순회하면서 지역 현안을 챙긴다는 방침에 따라 지난 1월 호남·제주를 시작으로 각 시·도를 방문해 현장 최고위를 열어왔으며, 이번 대구·경북 방문을 끝으로 모든 일정을 마무리한다.

연합뉴스

많이 본 뉴스
성심당 임대료 갈등, 당신의 생각은?
전국 3대 빵집 중 하나이자 대전 명물로 꼽히는 ‘성심당’의 임대료 논란이 뜨겁습니다. 성심당은 월 매출의 4%인 1억원의 월 임대료를 내왔는데, 코레일유통은 규정에 따라 월 매출의 17%인 4억 4000만원을 임대료로 책정할 수밖에 없다는 입장입니다. 성심당 측은 임대료 인상이 너무 과도하다고 맞섰고, 코레일유통은 전국 기차역 내 상업시설을 관리하는 공공기관으로 성심당에만 특혜를 줄 순 없다는 입장입니다. 임대료 갈등에 대한 당신의 의견은?
규정에 따라 임대료를 인상해야 한다
현재의 임대료 1억원을 유지해야 한다
협의로 적정 임대료를 도출해야 한다
모르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