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한국당 비례대표 1번 조수진 추천…유영하는 탈락

미래한국당 비례대표 1번 조수진 추천…유영하는 탈락

신진호 기자
신진호 기자
입력 2020-03-16 18:29
업데이트 2020-03-16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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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전 대통령의 최측근인 유영하 변호사가 14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미래한국당 비례후보 공천 면접을 마치고 의원회관을 떠나고 있다. 2020.3.14  연합뉴스
박근혜 전 대통령의 최측근인 유영하 변호사가 14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미래한국당 비례후보 공천 면접을 마치고 의원회관을 떠나고 있다. 2020.3.14
연합뉴스
미래통합당의 비례대표 위성정당인 미래한국당이 16일 비례대표 후보 1번에 조수진 전 동아일보 논설위원을 올렸다.

박근혜 전 대통령의 유일한 접견 변호인 유영하 변호사는 공천을 받지 못했다.

2번은 신원식 전 육군 수도방위사령관이 추천받았으며, 3번은 통합당 ‘1호 영입인재’인 김예지 시각장애인 피아니스트가 받았다.

4번은 조태용 전 외교부 1차관이 추천받으며 당선권에 이름을 올렸다.

5번은 김정현 법률사무소 공정 변호사, 6번은 권신일 에델만코리아 수석부사장, 7번은 이영 전 한국여성벤처협회 회장, 8번은 우원재 유튜브채널 ‘호밀밭의 우원재’ 운영자, 9번은 이옥남 시장경제와 민주주의연구소장, 10번은 이용 봅슬레이 스켈레톤 국가대표 총감독이다.

미래한국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이같은 비례대표 후보 40인 추천 명단에 대해 선거인단 찬반 투표를 거쳐 최고위원회 의결 직후 발표할 예정이다.

그 밖에 신동호 전 MBC 아나운서 국장이 14번에, 미래한국당의 최고위원을 맡고 있는 정운천 의원이 18번에 이름을 올렸다. 방상혁 대한의사협회 상근부회장도 20번으로 비례대표 명단에 올라왔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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