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문 대통령 “그린벨트, 계속 보존해 나가기로”

[속보] 문 대통령 “그린벨트, 계속 보존해 나가기로”

김유민 기자
김유민 기자
입력 2020-07-20 13:59
업데이트 2020-07-20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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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17일 전북 부안군 해상풍력 실증단지에서 열린 ‘한국판 뉴딜, 그린 에너지 현장 - 바람이 분다’ 행사에서 해상풍력 경쟁력 강화와 그린에너지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이 17일 전북 부안군 해상풍력 실증단지에서 열린 ‘한국판 뉴딜, 그린 에너지 현장 - 바람이 분다’ 행사에서 해상풍력 경쟁력 강화와 그린에너지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은 20일 정세균 국무총리와의 주례회동에서 “개발제한구역은 미래세대를 위해 해제하지 않고 계속 보존해야 한다”고 밝혔다.

국무총리실에 따르면 문 대통령은 이날 낮 12시 청와대에서 주례회동을 통해 주택공급 물량 확대 방안에 대해 협의하고 이와 같이 말했다.

이외에 문 대통령과 정 총리는 주택공급 물량 확대를 위해 그간 검토해 왔던 대안 외에 주택 용지 확보를 위해 다양한 국·공립 시설 부지를 최대한 발굴·확보하기로 했다.

아울러 국가 소유 태릉 골프장 부지를 활용해 주택을 공급하는 방안에 대해서는 관계부처와 지자체가 계속 논의해 나가기로 했다.

김유민 기자 planet@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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