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년 “다주택자·법인 종부세 강화…6·17 후속 빠르게 추진”

김태년 “다주택자·법인 종부세 강화…6·17 후속 빠르게 추진”

이보희 기자
입력 2020-07-06 10:02
업데이트 2020-07-06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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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김태년 원내대표가 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0.7.6.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김태년 원내대표가 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0.7.6.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김태년 원내대표가 “12·16 대책과, 6·17 대책의 후속 입법을 빠르게 추진해 다주택자와 법인에 대한 종합부동산세율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6일 김 원내대표는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집값 안정을 위해 필요한 입법을 신속하게 추진하겠다”며 “각종 공제 축소 등 종부세의 실효세율을 높이기 위한 추가 조치를 국회 논의 과정에서 확실하게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실수요자의 내집 마련을 위한 금융정책, 공급대책에 대해서도 종합적인 보완책을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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