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좌현 의원 국민의당 입당
이날 오후 3시 부 의원은 국민의당 마포당사에서 입당 회견을 열어 이 같은 입장을 공식적으로 선언했다.
부 의원이 천정배 국민의당 공동대표의 보좌관 출신인 점을 감안하면 천 대표 등이 영입에 역할을 했을 것으로 보인다.
앞서 부 의원은 지난 10일 더민주가 지역구인 경기안산단원을을 전략공천 검토지역으로 지정하면서 공천에서 배제됐고, 재심청구를 했으나 기각됐다.
이로써 국민의당 소속 현역 의원은 21명으로 늘게 되며, 당내 공천에서 컷오프된 임내현 의원이 탈당하더라도 원내교섭단체 지위(20석)를 유지하게 될 전망이다.
김유민 기자 planet@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