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 안철수 상임공동대표는 18일 국회 본회의에서 비교섭단체 대표발언에 나선다. 제3당 대표로서 국회 데뷔전인 셈이다.
안 대표는 옛 새정치민주연합 시절인 2014년 4월 제1 야당 대표로서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한 적이 있지만 국민의당 창당 이후로는 이번이 첫 국회 발언이다.
안 대표는 우선 최근 북한의 4차 핵실험과 장거리 미사일 발사, 개성공단 전면중단 등 대북이슈에서 불거진 당내 혼선과 정체성 논란과 관련, 튼튼한 안보를 기초로 한 대북포용정책이 당의 노선임을 밝힐 것으로 알려졌다.
또 최근 사태와 관련, 정부의 대북정책을 실패로 규정하고 철저하고 근본적인 대책마련을 촉구할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함께 안 대표는 거대 양당 체제의 문제점을 지적, 기성정치체제와의 차별성을 내세워 정치개혁을 강조하고 자당의 외부인사 영입 및 공천개혁, 총선필승 전략도 소개하며 지지를 호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경제·사회적 양극화를 초래한 정부 정책을 비판하고 격차해소를 위한 공정성장과 산업 구조 개혁, 신산업 전략 등 대안을 제시할 것으로 관측된다.
연합뉴스
안 대표는 옛 새정치민주연합 시절인 2014년 4월 제1 야당 대표로서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한 적이 있지만 국민의당 창당 이후로는 이번이 첫 국회 발언이다.
안 대표는 우선 최근 북한의 4차 핵실험과 장거리 미사일 발사, 개성공단 전면중단 등 대북이슈에서 불거진 당내 혼선과 정체성 논란과 관련, 튼튼한 안보를 기초로 한 대북포용정책이 당의 노선임을 밝힐 것으로 알려졌다.
또 최근 사태와 관련, 정부의 대북정책을 실패로 규정하고 철저하고 근본적인 대책마련을 촉구할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함께 안 대표는 거대 양당 체제의 문제점을 지적, 기성정치체제와의 차별성을 내세워 정치개혁을 강조하고 자당의 외부인사 영입 및 공천개혁, 총선필승 전략도 소개하며 지지를 호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경제·사회적 양극화를 초래한 정부 정책을 비판하고 격차해소를 위한 공정성장과 산업 구조 개혁, 신산업 전략 등 대안을 제시할 것으로 관측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