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길재 통일부 장관이 4일 남북회담본부에서 주요국 주한 대사들을 초청해 정책설명회를 열고 우리 정부의 대북정책 방향을 설명한다고 통일부가 3일 밝혔다.
임병철 통일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영국, 일본, 독일, EU(유럽연합), 러시아 대사 등 35명을 대상으로 정책설명회를 개최한다”며 “고위급 접촉 무산 등 최근 남북관계 상황과 향후 정책 방향 등에 대해 주한 대사들에게 설명하고 이해를 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임 대변인은 “주한 공관 대사 정책설명회는 매년 한두 차례 개최됐고 올해도 상반기에 EU 회원국 대사 23명을 초청하여 정책설명회를 개최한 바 있다”며 “앞으로도 계기 시 통일협력 외교 차원에서 주한 공관을 대상으로 한 정책 홍보 활동을 지속해나갈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연합뉴스
임병철 통일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영국, 일본, 독일, EU(유럽연합), 러시아 대사 등 35명을 대상으로 정책설명회를 개최한다”며 “고위급 접촉 무산 등 최근 남북관계 상황과 향후 정책 방향 등에 대해 주한 대사들에게 설명하고 이해를 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임 대변인은 “주한 공관 대사 정책설명회는 매년 한두 차례 개최됐고 올해도 상반기에 EU 회원국 대사 23명을 초청하여 정책설명회를 개최한 바 있다”며 “앞으로도 계기 시 통일협력 외교 차원에서 주한 공관을 대상으로 한 정책 홍보 활동을 지속해나갈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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