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교도통신 “세월호 책임지겠다던 정 총리 유임, 비판 나올 듯”
일본 교도통신이 박근혜 대통령의 정홍원 국무총리 유임 결정으로 한국 내에서 세월호 참사 책임 관련 비판이 나올 것이라고 지적했다.기념사하는 정홍원 총리
정홍원 국무총리가 25일 오전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6·25 전쟁 64주년 기념행사에서 기념사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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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교도통신은 “새로운 총리를 지명함으로써 국정운영을 바로 세운다는 방침을 내세우고 정 총리도 세월호 침몰 사고의 책임을 지고 물러나기로 한 상황에서 정 총리를 유임함에 따라 비판이 나올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