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홍원 프로필>사의 표명한 총리, 헌정 사상 첫 유임 사례

<정홍원 프로필>사의 표명한 총리, 헌정 사상 첫 유임 사례

입력 2014-06-26 00:00
업데이트 2014-06-26 11:00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이미지 확대
정홍원 총리가 20일 국회 본회의 교육ㆍ사회ㆍ문화 대정부 질문에서 의원들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정연호기자 tpgod@seoul.co.kr
정홍원 총리가 20일 국회 본회의 교육ㆍ사회ㆍ문화 대정부 질문에서 의원들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정연호기자 tpgod@seoul.co.kr


‘정홍원 프로필’

유임된 정홍인(69) 국무총리는 성균관대 출신으로 사법시험(14회)에 합격한 뒤 약 30년간 검찰에 몸 담았다.

2012년 4·11 총선 때 새누리당 공직후보추천위 위원장을 지냈다.

박근혜 정부 출범 이후 대한법률구조공단 이사장을 맡았다.

지난해 2월 박근혜 정부 초대 총리로 임명돼 1년 넘게 총리직을 수행하던 중 지난 4월 세월호 사건에 대한 책임을 지고 사의를 표명했다.

그러나 후임 국무총리로 지명된 안대희, 문창극 총리 후보자가 잇달아 낙마하면서 26일 총리직에 유임됐다. 사의 표명을 한 총리가 유임되기는 헌정 사상 처음이다.

부인 최옥자(62)씨와의 1남.

▲경남 하동 ▲성균관대 ▲사시 14회 ▲서울지검 특수1·3부장 ▲대검 감찰부장 ▲광주지검장 ▲부산지검장 ▲법무연수원장 ▲중앙선관위 상임위원 ▲대한법률구조공단 이사장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많이 본 뉴스
핵무장 논쟁, 당신의 생각은?
정치권에서 ‘독자 핵무장’과 관련해 다양한 의견이 나오고 있습니다. 러시아와 북한의 밀착에 대응하기 위해 핵무장이 필요하다는 의견과 평화와 경제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어 반대한다는 의견이 맞서고 있습니다. 당신의 생각은?
독자 핵무장 찬성
독자 핵무장 반대
사회적 논의 필요
모르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