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정몽준 토론…관훈토론 첫 맞대결 승부 향방은 누구에게 갈까?

박원순 정몽준 토론…관훈토론 첫 맞대결 승부 향방은 누구에게 갈까?

입력 2014-05-19 00:00
수정 2014-05-19 10:35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14
이미지 확대
웃고 있지만…
웃고 있지만… 6·4 지방선거에서 서울시장을 놓고 격돌하고 있는 새누리당 정몽준(오른쪽) 후보와 새정치민주연합 박원순 후보가 18일 서울 은평구 진관사 입구에서 열린 ‘서울시장기 국민생활체육등산대회 개회식’에 참석해 환담을 나누고 있다.
안주영 기자 jya@seoul.co.kr


‘박원순 정몽준 토론’ ‘관훈토론’

박원순 정몽준 토론이 관훈클럽 주관으로 열렸다.

6·4 지방선거 서울시장에 출마한 새누리당 정몽준 후보와 새정치민주연합 박원순 후보가 19일 오전 본선 개막 후 첫 토론 대결을 벌였다.

두 후보는 19일 오전 10시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중견언론인 모임인 관훈클럽 초청으로 토론회에 나선다. 이 토론회는 TV로도 생중계된다.

토론회에서 두 후보는 서울시정에 대한 비전과 철학을 제시하고 상대방의 능력도 검증할 예정이다.

특히 정몽준 후보가 서울시의 지하철 공기질 관리 미흡 실태를 집중 파고들고, 박원순 후보 측은 관련 법에 따라 적정하게 관리해 왔다고 맞서고 있어 양측간 공방이 예상된다.

한편 두 후보는 오는 26일과 28일에도 서울시 선관위와 방송기자클럽이 각각 주최하는 TV토론회에서 또다시 격돌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남북 2국가론’ 당신의 생각은?
임종석 전 대통령실 비서실장이 최근 ‘남북통일을 유보하고 2개 국가를 수용하자’는 내용의 ‘남북 2국가론’을 제안해 정치권과 학계에서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당신의 생각은?
반헌법적 발상이다
논의할 필요가 있다
잘 모르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