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내달 2일 교섭단체 대표연설 ‘데뷔’

안철수, 내달 2일 교섭단체 대표연설 ‘데뷔’

입력 2014-03-27 00:00
수정 2014-03-27 13:14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14

임시국회 내달 18일 폐회…4월 임시국회 19~30일 소집

새정치민주연합 안철수 공동대표가 원내 입성 후 첫 국회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한다.

새누리당과 새정치민주연합 원내 지도부는 다음달 1일 새누리당 최경환 원내대표가, 2일에는 안 공동대표가 국회 본회의에서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하기로 합의했다고 27일 발표했다.

안 공동대표의 국회 연설은 민주당과 새정치연합의 합당으로 무소속 의원에서 원내 130석 제1야당의 공동대표가 된 데 따른 변화다.

여야는 현재 30일 기한으로 열려 있는 3월 임시국회를 4월 18일 폐회하고, 이어 19~30일 4월 임시국회를 열기로 했다.

대정부질문은 내달 3∼8일 정치, 외교·안보, 경제, 교육·사회·문화 분야의 순으로 진행하기로 했다. 질문자는 하루 10명으로 새누리당 5명, 새정치연합 4명, 비교섭단체 1명으로 구성했다.

안건 처리를 위한 본회의는 다음 달 16일, 24일, 29일 세 차례 열린다.

연합뉴스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남북 2국가론’ 당신의 생각은?
임종석 전 대통령실 비서실장이 최근 ‘남북통일을 유보하고 2개 국가를 수용하자’는 내용의 ‘남북 2국가론’을 제안해 정치권과 학계에서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당신의 생각은?
반헌법적 발상이다
논의할 필요가 있다
잘 모르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