朴대통령 복지부·식품의약품안전처 첫 업무보고 받아

朴대통령 복지부·식품의약품안전처 첫 업무보고 받아

입력 2013-03-21 00:00
수정 2013-03-21 08:5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14
박근혜 대통령은 21일 오전 청와대에서 보건복지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처를 대상으로 새 정부 첫 업무보고를 받는다.

업무보고는 각 부처가 박근혜 정부의 국정 철학을 바탕으로 경제부흥, 국민행복, 문화융성, 한반도 평화와 통일 기반 구축 등 ‘4대 국정기조’를 어떻게 정책으로 구체화할 것인지에 초점이 맞춰질 것으로 보인다.

또 박 대통령이 강조한 대로 부처 시각이 아닌 국민의 입장에서 부처 소관 국정과제의 구체적 이행 방안과 주요 정책 추진 방안이 보고되고, 부처간 칸막이 해소 대책과 국정과제의 협력 추진 방안도 함께 논의될 예정이다.

부처별 업무보고는 내달 초순까지 이어진다.

연합뉴스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추계기구’ 의정 갈등 돌파구 될까
정부가 ‘의료인력 수급 추계기구’ 구성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정부는 이 기구 각 분과위원회 전문가 추천권 과반수를 의사단체 등에 줘 의료인의 목소리를 충분히 반영한다는 입장입니다. 반면 의사들은 2025학년도 의대 증원 원점 재검토 없이 기구 참여는 어렵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습니다. 이 추계기구 설립이 의정 갈등의 돌파구가 될 수 있을까요?
그렇다
아니다
모르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