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영 “총선공약 무상보육 실천되도록 하겠다”

진영 “총선공약 무상보육 실천되도록 하겠다”

입력 2012-07-06 00:00
업데이트 2012-07-06 10:42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새누리당 진영 정책위의장은 6일 총선 공약으로 내세웠던 0∼2세 무상보육의 좌초 위기와 관련, “국가의 큰 장래가 걸린 저출산 문제의 해결을 위한 것인 만큼 총선 공약이 실천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진 정책위의장은 의원총회에서 “재원 부족이 문제가 아니라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대화로 풀어야 할 부분이 있다”며 “그것이 풀리면 지급이 되지 않는 문제가 발생하지 않을 것으로 생각해 정부에 조속한 해결을 촉구했다”고 전했다.

그는 “내년부터 0∼5세의 무상보육을 약속했는데 이 부분은 우리나라의 장래 가장 큰 재난으로 닥쳐올 저출산 문제의 해결 방안”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아이를 낳으면 국가가 보육은 책임지겠다는 말을 정부가 한 만큼 이 문제는 정부의 책임이라는 취지로 정부에 말했다”고 덧붙였다.

연합뉴스

많이 본 뉴스
핵무장 논쟁, 당신의 생각은?
정치권에서 ‘독자 핵무장’과 관련해 다양한 의견이 나오고 있습니다. 러시아와 북한의 밀착에 대응하기 위해 핵무장이 필요하다는 의견과 평화와 경제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어 반대한다는 의견이 맞서고 있습니다. 당신의 생각은?
독자 핵무장 찬성
독자 핵무장 반대
사회적 논의 필요
모르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