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내곡동 사저 전면 재검토 요청했다”

홍준표 “내곡동 사저 전면 재검토 요청했다”

입력 2011-10-17 00:00
수정 2011-10-17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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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홍준표 대표는 17일 최고위원회의에서 ‘내곡동 사저(私邸)’ 논란과 관련, “신축을 전면 재검토하도록 청와대에 요청했다”며 “곧 결론이 날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홍대표는 “한미 FTA는 이미 노무현 정부 당시에 체결했던 것을 우리가 국회에서 비준동의하는 것에 불과하다”며 “그래서 그 부분에 대해 민주당과 나머지 야당이 반대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는 생각”이라고 밝혔다.

또 그는 야권의 박원순 서울시장 후보에 대해 “수많은 의혹에 대해 객관적으로 명확하게 서울시민과 국민 앞에 사실을 밝혀줄 것을 당부한다”며 “단지 네거티브 하지말라, 흑색선전 하지말라며 피해가고 있는데 이는 1천만 서울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책임져야 할 서울시장 후보로는 적절하지 않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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