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배달앱 30% 적립… 비대면 ‘YaY 카드’

신한카드, 배달앱 30% 적립… 비대면 ‘YaY 카드’

하종훈 기자
하종훈 기자
입력 2020-07-23 18:06
업데이트 2020-07-24 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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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 모바일 전용 카드 ‘예이카드‘의 미니언즈 캐릭터가 움직이는 ‘움짤’ 이미지. 신한카드 제공
신한 모바일 전용 카드 ‘예이카드‘의 미니언즈 캐릭터가 움직이는 ‘움짤’ 이미지.
신한카드 제공
신한카드가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해 홈코노미와 비대면(언택트) 소비 시장에 최적화된 모바일 단독 카드 ‘신한카드 YaY’(이하 예이 카드)를 출시했다.

23일 신한카드에 따르면 예이 카드는 카드 발급 신청부터 사용까지의 전 과정이 모두 비대면으로 이루어지는 100% 디지털 상품이다. 신청 후 즉시 모바일로 카드를 전송받아 신한페이판(신한PayFAN)에 등록해 사용하기까지 30분이 채 걸리지 않는다.

신한페이판 앱 내 카드 플레이트에는 미니언즈 캐릭터가 움직이는 ‘움짤’(웹 공간에서 움직이는 짧은 이미지)이 담겨 있어 또 다른 즐거움을 준다.

예이 카드는 ‘홈족’들과 ‘홈코노미 상권’에 특화된 혜택을 구성했다.

‘홈족’이란 집에서 음식문화여가 등을 즐기는 사람들을 말하고, ‘홈코노미’란 집에서 온라인으로 많은 소비를 해결하는 형태를 의미한다.

먼저 궁합이 좋은 실시간 온라인 동영상(OTT) 서비스와 배달음식 서비스를 연계 이용하면 추가 혜택을 주는 ‘마리아쥬’ 서비스가 있다.

넷플릭스, 유튜브 프리미엄, 왓챠플레이 등 OTT 영역과 배달의 민족, 요기요, CJ쿡킷, 하이프레시 등 배달음식 영역을 이용할 때 각각 이용액의 30%, 15%가 적립된다.

세종 하종훈 기자 artg@seoul.co.kr
2020-07-24 3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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