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 4년간 1만여명… 양질의 일자리 창출 ‘으뜸기업’

SPC, 4년간 1만여명… 양질의 일자리 창출 ‘으뜸기업’

백민경 기자
백민경 기자
입력 2020-07-16 17:42
업데이트 2020-07-17 0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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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4년 간 약 1만여명의 일자리를 창출해 ‘2019 일자리 창출 유공 정부포상 대통령상’을 수상한 SPC사옥 전경. SPC 제공
최근 4년 간 약 1만여명의 일자리를 창출해 ‘2019 일자리 창출 유공 정부포상 대통령상’을 수상한 SPC사옥 전경.
SPC 제공
SPC그룹이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최근 계열사 비알코리아에서 운영하는 브랜드 던킨의 협력사 직원 240명을 연내 본사 소속 정규직으로 직접고용하기로 한 것이 대표적이다. 이번 직접고용은 SPC그룹이 2017년부터 진행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대상은 던킨의 생산시설에서 제품을 제조하는 협력사 직원 전원이다.

앞서 SPC그룹은 2017년부터 그룹 내 협력사 소속의 생산·물류·노무·판매직 직원 3500명을 순차적으로 본사 정규직으로 전환한 것을 시작으로 계열사 ㈜파리크라상이 자회사 소속 파리바게뜨 제조기사 5300여명을 직접고용했다. 올해 상반기에도 파리바게뜨 원주공장에서 근무하던 협력사 직원 234명을 본사 정규직으로 전환하는 등 최근 4년간 1만여명의 일자리를 창출했다.

SPC그룹은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18년 6월 말 물류 계열사 SPC GFS가 고용노동부 주관 ‘2018년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으로 선정됐고, 2019년 12월에는 SPC GFS와 호남샤니가 ‘2019 일자리 창출 유공 정부포상 대통령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백민경 기자 white@seoul.co.kr



2020-07-17 3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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