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고] ‘그린마일’ 명배우 마이클 덩컨

[부고] ‘그린마일’ 명배우 마이클 덩컨

입력 2012-09-05 00:00
업데이트 2012-09-05 00:20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영화 ‘그린마일’에서 사형수 역할을 맡아 아카데미 조연상 후보에 오르기도 했던 미국 할리우드 배우 마이클 클라크 덩컨이 3일(현지시간) 로스앤젤레스의 한 병원에서 심근경색으로 사망했다고 AP통신이 보도했다. 54세. 덩컨의 홍보 담당자는 이날 “덩컨이 지난 7월 발병한 심장마비 증세로 투병을 해오다 회복하지 못하고 사망했다.”고 밝혔다. 덩컨은 1999년 톰 행크스 주연의 영화 그린마일에서 사형수 존 코피 역을 맡아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그 뒤 ‘아마겟돈’, ‘스콜피온킹’, ‘혹성탈출’, ‘씬시티’ 등 약 50편의 영화에 출연해 다양한 배역의 조연으로 활약했다.

조희선기자 hsncho@seoul.co.kr



2012-09-05 27면
많이 본 뉴스
핵무장 논쟁, 당신의 생각은?
정치권에서 ‘독자 핵무장’과 관련해 다양한 의견이 나오고 있습니다. 러시아와 북한의 밀착에 대응하기 위해 핵무장이 필요하다는 의견과 평화와 경제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어 반대한다는 의견이 맞서고 있습니다. 당신의 생각은?
독자 핵무장 찬성
독자 핵무장 반대
사회적 논의 필요
모르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