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반그룹, 협력사에 ‘근로자의 날 선물’

호반그룹, 협력사에 ‘근로자의 날 선물’

장형우 기자
장형우 기자
입력 2024-05-01 01:05
업데이트 2024-05-01 01:05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2000명에게 2억 상당 선물세트

이미지 확대
30일 호반프라퍼티의 아브뉴프랑 협력사인 월드유니텍 임직원들이 호반그룹의 근로자의 날 선물을 받고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호반그룹 제공
30일 호반프라퍼티의 아브뉴프랑 협력사인 월드유니텍 임직원들이 호반그룹의 근로자의 날 선물을 받고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호반그룹 제공
호반그룹이 근로자의 날을 맞아 협력사 근로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호반그룹은 전국 사업장의 협력사 근로자들에게 근로자의 날 선물을 전달했다고 30일 밝혔다.

선물은 호반건설, 호반산업의 45개 공사 현장, 대한전선 당진공장, 호반프라퍼티의 아브뉴프랑 등 호반그룹 전 계열사에서 근무하는 협력사 근로자 2000명(2억원 상당)에게 전달됐다. 협력사의 외국인 근로자, 환경미화원, 경비업체 직원에게도 전달된 선물세트는 가정 간편식, 즉석밥, 라면 등으로 구성됐다. 호반그룹 관계자는 “근로자의 날을 맞아 전국 사업장에서 묵묵히 업무를 수행하는 협력사 구성원들에게도 호반 임직원들과 동일한 선물을 전달했다”며 “감사와 응원의 마음이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호반건설 등 호반그룹은 지난해에는 자체 특화교육 프로그램인 ‘호반리더스아카데미’에 협력사 지원자도 받아 함께 교육했다.

장형우 기자
2024-05-01 16면
많이 본 뉴스
‘민생회복지원금 25만원’ 당신의 생각은?
더불어민주당은 22대 국회에서 전 국민에게 1인당 25만원의 지역화폐를 지급해 내수 경기를 끌어올리는 ‘민생회복지원금법’을 발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은 빠른 경기 부양을 위해 특별법에 구체적 지원 방법을 담아 지원금을 즉각 집행하겠다는 입장입니다. 반면 국민의힘과 정부는 행정부의 예산편성권을 침해하는 ‘위헌’이라고 맞서는 상황입니다. 또 지원금이 물가 상승과 재정 적자를 심화시킬 수 있다고 우려합니다. 지원금 지급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찬성
반대
모르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