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리의서재, 박완서 작가전 열어… 소설·수필 14종

밀리의서재, 박완서 작가전 열어… 소설·수필 14종

이슬기 기자
입력 2020-09-11 11:44
업데이트 2020-09-11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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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완서 작가전
박완서 작가전 밀리의 서재 제공
독서 어플리케이션 밀리의 서재가 ‘박완서 작가전’을 선보인다.

밀리의 서재는 “기존에 서비스하던 박완서 작가의 작품 외 신규 작품을 추가로 선보이면서 작가를 대표하는 소설과 산문을 소개하기 위해 이번 작가전을 열었다”고 밝혔다. ‘나목’ , ‘그 남자네 집’, ‘아주 오래된 농담’, ‘엄마의 말뚝’, ‘휘청거리는 오후’, ‘그해 겨울은 따뜻했네’ 등의 작품을 만날 수 있다.

밀리의 서재는 지난해부터 김영하, 김중혁, 조정래 등 국내 작가들과 한국에서 사랑받는 해외 작가인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대표작을 릴레이 오픈하며 작가에 초점을 맞춘 기획전을 꾸준히 선보이고 있다.

김태형 밀리의서재 유니콘팀 팀장은 “한국 현대 문학의 거목인 박완서 작가가 남긴 명작을 밀리의 서재에서 한 번에 만나볼 수 있게 된 만큼, 이번 기회를 통해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작가의 작품을 새롭게 접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슬기 기자 seulgi@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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