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포즈 NG” 사진을 바꾸는 포즈 팁

“이런 포즈 NG” 사진을 바꾸는 포즈 팁

강경민 기자
입력 2020-07-28 14:13
수정 2020-07-28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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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bonnierzm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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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bonnierzm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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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는 것은 사진뿐’이라는 말처럼 멋진 사진을 남기고 싶은 마음은 누구나 같을 것이다.

하지만 화보 같은 사진을 꿈꾸는 것과 달리 막상 카메라 앞에 서면 어떤 포즈를 취해야 할지 망설이곤 한다. 사진 속 어색한 포즈, 어쩐지 현실보다 못해 보이는 자신의 모습에 실망하기 일쑤다.

이러한 사람들에게 사진학을 전공한 보니 로드리게스 크쥐위키(Bonnie Rodríguez Krzywicki)는 “포토제닉은 스스로 만들 수 있는 것”이라고 말한다. 크쥐위키는 이러한 자신의 주장을 뒷받침하는 사진들을 자신의 SNS에 올리고 있다. 그녀는 사진이 잘 나오는 포즈 팁을 게시하며 ‘잘 나온 사진’을 남기는 법을 공유하고 있다.
사진=@bonnierzm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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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bonnierzm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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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껏 웅크린 포즈보다는 팔과 다리를 뻗는 포즈를 취해 몸을 더 길고 역동적으로 보이게 한다. 또한 몸의 정면보다는 측면을 사용해 몸의 각도를 활용한 포즈를 선보이고 있다. 정자세보다는 움직임이 보이는 포즈로 사진의 자연스러움을 더한다.

크쥐위키는 ‘하지 말아야 할 포즈’와 ‘취해야 할 포즈’를 함께 게시하고 있다. 사람들은 포즈만 바꿨을 뿐인데 180도 달라진 사진을 보며 그녀가 주는 팁에 관심을 표하고 있다.

28일 현재 크쥐위키의 인스타그램은 74만 8000명의 팔로워를 보유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

강경민 콘텐츠 에디터 maryann425@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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