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가을 열리는 제11회 광주비엔날레의 주제가 ‘제8기후대(예술은 무엇을 하는가?)’로 확정됐다. 22일 광주비엔날레에 따르면 최근 마리아 린드(스웨덴) 예술감독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6 광주비엔날레’의 전시 주제 발표회를 갖고 이같이 결정했다.
‘제8기후대’는 ‘상상의 세계’를 뜻한다. 린드 감독은 “주제가 추상적이고 시적이긴 하지만 ‘다양성’을 키워드로 놓고 광주비엔날레를 떠올리면 된다”고 말했다. 행사는 오는 9월 2일~11월 6일 비엔날레전시관과 광주 일원에서 열린다.
광주 최치봉 기자 cbchoi@seoul.co.kr
‘제8기후대’는 ‘상상의 세계’를 뜻한다. 린드 감독은 “주제가 추상적이고 시적이긴 하지만 ‘다양성’을 키워드로 놓고 광주비엔날레를 떠올리면 된다”고 말했다. 행사는 오는 9월 2일~11월 6일 비엔날레전시관과 광주 일원에서 열린다.
광주 최치봉 기자 cbchoi@seoul.co.kr
2016-03-23 25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