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C, 소속 연예인 악플러 30여명 고소

FNC, 소속 연예인 악플러 30여명 고소

입력 2016-03-22 14:35
수정 2016-03-22 14:35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14
씨엔블루, AOA 등이 소속된 FNC엔터테인먼트가 자사 연예인들을 비방하는 글을 게재한 누리꾼들을 대거 경찰에 고소했다.

FNC는 22일 “정보통신망 이용 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 및 형법상 모욕죄에 근거해 최근 악플러 30여 명을 상대로 강남경찰서에 고소장을 제출했다”고 밝혔다.

앞서 FNC는 지난 1월 홈페이지를 통해 소속 연예인에 관한 근거 없는 루머 및 인신공격성 악의적 댓글과 관련해 법적 대응 의사를 밝혔다.

FNC는 “소속 연예인 보호와 건전한 인터넷 문화 확립을 위해 선처 없이 강경하게 대응할 것”이라며 “1차 고소 이후에도 악성 댓글 및 루머를 게재하고 유포하는 아이디를 지속적으로 수집할 예정이다. 인터넷 언어폭력을 척결하고 건전한 인터넷 문화 확립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전북특별자치도 2036년 하계올림픽 유치 가능할까?
전북도가 2036년 하계올림픽 유치 도전을 공식화했습니다. 전북도는 오래전부터 유치를 준비해 왔다며 자신감을 보였지만 지난해 ‘세계잼버리’ 부실운영으로 여론의 뭇매를 맞은 상황이라 유치는 쉽지 않을 것이라는 우려도 있습니다. 전북도의 올림픽 유치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가능하다
불가능하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