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피는 고궁에서 야경을…창경궁·경복궁 야간개방

꽃피는 고궁에서 야경을…창경궁·경복궁 야간개방

입력 2014-03-28 00:00
수정 2014-03-28 10:54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14
문화재청은 봄꽃 피는 시기에 맞춰 창경궁과 경복궁을 각각 12일간 야간 개방한다.

개방 기간은 ▲ 창경궁 4월29일~5월11일(5월5일 휴관) ▲ 경복궁 4월30일~5월12일(5월6일 휴관)이다.
1일 최대 관람인원은 ▲ 창경궁 2천200명(인터넷 2천70매, 현장판매 130매) ▲ 경복궁 2천명(인터넷 1천890매, 현장판매 110매)이며, 관람 시간은 저녁 7~10시다.

창경궁은 홍화문·명정전·통명전·춘당지 권역, 경복궁은 광화문·흥례문·근정전·경회루 권역을 개방한다.

입장 마감 시간은 관람종료 1시간 전인 오후 9시이며, 관람료는 주간과 같아 창경궁은 1천 원 경복궁은 3천 원이다. 관람권은 1인당 2매 이내로 구입한다.

인터넷 예매는 옥션티켓(http://ticket.auction.co.kr)에서 한다. 창경궁은 4월22일 오후 2시부터, 경복궁은 4월23일 오후 2시부터 가능하다. 인터넷 활용이 어려운 만 65세 이상 노인과 외국인은 일부 전화 예매가 가능하고 현장에서도 판매한다.

또 장애인과 국가유공자 각 50명(보호자 1명 포함 무료) 총 100명과 부모와 동반한 영·유아(6세 이하)는 현장에서 무료 입장한다.

연합뉴스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남북 2국가론’ 당신의 생각은?
임종석 전 대통령실 비서실장이 최근 ‘남북통일을 유보하고 2개 국가를 수용하자’는 내용의 ‘남북 2국가론’을 제안해 정치권과 학계에서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당신의 생각은?
반헌법적 발상이다
논의할 필요가 있다
잘 모르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