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넷차트’ 올해 최고 음원은 ‘있다 없으니까’

‘엠넷차트’ 올해 최고 음원은 ‘있다 없으니까’

입력 2013-12-10 00:00
수정 2013-12-10 16:54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14

아티스트·앨범 부문은 ‘버스커버스커’

씨스타 유닛 씨스타19
씨스타 유닛 씨스타19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제공


음원 사이트 엠넷닷컴에서 올해 이용자가 가장 많이 들은 곡은 씨스타19(효린·보라)의 ‘있다 없으니까’였다.

10일 엠넷닷컴에 따르면 올해 음원 스트리밍과 다운로드 수치를 합산해 정한 음원 순위에서 이 노래가 종합 1위를 차지했다. 곡은 ‘음원 스트리밍’과 ‘음원 다운로드’ 개별 순위에서도 1위를 기록했다.

종합 순위에서는 또 배치기의 ‘눈물샤워’가 2위, 리쌍의 ‘눈물’이 4위에 올라 힙합 음악이 강세를 보였다.

아티스트 부문에서는 ‘처음엔 사랑이란게’, ‘가을밤’, ‘잘할 걸’ 등 2집 앨범 수록곡이 고른 사랑을 받은 버스커버스커가 1위를 차지했다. 버스커 버스커는 특히 작년 선보인 ‘벚꽃 엔딩’을 올해도 차트 순위 상위에 올리는 기염을 토했다.

버스커버스커는 앨범 부문에서도 2집으로 1위를 차지했다.

’톱100’ 차트 진입기간 순위에는 유명 DJ 앨버트 킥의 ‘블랙’(Black)이 조사 기간 334일 가운데 189일간 차트에 머물며 1위를 차지해 눈길을 끌었다.

연합뉴스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추계기구’ 의정 갈등 돌파구 될까
정부가 ‘의료인력 수급 추계기구’ 구성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정부는 이 기구 각 분과위원회 전문가 추천권 과반수를 의사단체 등에 줘 의료인의 목소리를 충분히 반영한다는 입장입니다. 반면 의사들은 2025학년도 의대 증원 원점 재검토 없이 기구 참여는 어렵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습니다. 이 추계기구 설립이 의정 갈등의 돌파구가 될 수 있을까요?
그렇다
아니다
모르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