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블TV와 위성방송, IPTV 사업자 대표로 구성된 ‘플랫폼사업자공동대책위원회’는 20일 서울 코리아나호텔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지상파 재송신 제도개선과 CPS방식(유료방송 가입자당 지상파 시청료 과금) 철회를 촉구했다.
이들은 앞으로 지상파 재송신 관련 협상은 공동대책위 이름으로 대응할 것을 선언했다.
공대위는 “지상파방송 3사는 우월적 지위를 이용해 유료방송사들에게 CPS를 관철시키고 있다. 지상파 시청료 부담 및 재송신 중단 사태 등 지속적인 시청자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은주 기자 erin@seoul.co.kr
이들은 앞으로 지상파 재송신 관련 협상은 공동대책위 이름으로 대응할 것을 선언했다.
공대위는 “지상파방송 3사는 우월적 지위를 이용해 유료방송사들에게 CPS를 관철시키고 있다. 지상파 시청료 부담 및 재송신 중단 사태 등 지속적인 시청자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은주 기자 erin@seoul.co.kr
2013-03-21 27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