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블·위성·IPTV 사업자 “지상파 재송신 공동대응”

케이블·위성·IPTV 사업자 “지상파 재송신 공동대응”

입력 2013-03-21 00:00
수정 2013-03-21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14
케이블TV와 위성방송, IPTV 사업자 대표로 구성된 ‘플랫폼사업자공동대책위원회’는 20일 서울 코리아나호텔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지상파 재송신 제도개선과 CPS방식(유료방송 가입자당 지상파 시청료 과금) 철회를 촉구했다.

이들은 앞으로 지상파 재송신 관련 협상은 공동대책위 이름으로 대응할 것을 선언했다.

공대위는 “지상파방송 3사는 우월적 지위를 이용해 유료방송사들에게 CPS를 관철시키고 있다. 지상파 시청료 부담 및 재송신 중단 사태 등 지속적인 시청자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은주 기자 erin@seoul.co.kr



2013-03-21 27면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추계기구’ 의정 갈등 돌파구 될까
정부가 ‘의료인력 수급 추계기구’ 구성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정부는 이 기구 각 분과위원회 전문가 추천권 과반수를 의사단체 등에 줘 의료인의 목소리를 충분히 반영한다는 입장입니다. 반면 의사들은 2025학년도 의대 증원 원점 재검토 없이 기구 참여는 어렵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습니다. 이 추계기구 설립이 의정 갈등의 돌파구가 될 수 있을까요?
그렇다
아니다
모르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