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가 지난해 제작해 방영한 2부작 의학 다큐멘터리 ‘태아’의 극장판 ‘태아 3D’가 다음 달 18일 개봉한다. 2011년 1월부터 13개월의 제작 기간 동안 실제 임신에 성공한 부부를 섭외해 출산 전까지 그들의 생활을 밀착 촬영했다.
‘태아 3D’에는 3억 마리 정자 중 단 하나의 정자만이 선택되는 과정을 비롯해 8주간의 배아기를 거쳐 태아기에 들어선 태아와 자궁의 생생한 모습이 담겼다. 한 달에 한 번씩 임신부들이 KBS 스튜디오를 방문해 특수촬영에 응했다. 극장판 다큐는 최근 인터내셔널 3D 소사이어티(I3DS)가 수여하는 ‘I3DS 크리에이티브 아츠 어워즈’의 심사위원특별상을 수상했다. 전체 관람가로 80분간 상영된다.
‘태아 3D’에는 3억 마리 정자 중 단 하나의 정자만이 선택되는 과정을 비롯해 8주간의 배아기를 거쳐 태아기에 들어선 태아와 자궁의 생생한 모습이 담겼다. 한 달에 한 번씩 임신부들이 KBS 스튜디오를 방문해 특수촬영에 응했다. 극장판 다큐는 최근 인터내셔널 3D 소사이어티(I3DS)가 수여하는 ‘I3DS 크리에이티브 아츠 어워즈’의 심사위원특별상을 수상했다. 전체 관람가로 80분간 상영된다.
2013-03-11 23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