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는 유머로
스님과 신부님이 만나 식사를 했다.
신부님이 스님에게 농담을 던졌다.
“스님, 돼지고기가 맛있네요. 한 점 드시지요.”
그러자 스님이 웃으면서 “감사합니다. 요즘에 고기가 땡기지 않네요. 나중에 신부님 결혼피로연에서 먹겠습니다.”
●경쟁
하나님과 인간이 창조경쟁을 했다.
먼저 하나님이 물을 창조했다.
그리고 인간이 술을 만들었다.
인간들은 기뻐서 밤새 술을 마시며 하나님을 이겼다고 자축했다.
그날 밤. 술에 잔뜩 취한 인간들이 일어나면서 말했다.
“물…, 물…, 물 좀 주세요!”
스님과 신부님이 만나 식사를 했다.
신부님이 스님에게 농담을 던졌다.
“스님, 돼지고기가 맛있네요. 한 점 드시지요.”
그러자 스님이 웃으면서 “감사합니다. 요즘에 고기가 땡기지 않네요. 나중에 신부님 결혼피로연에서 먹겠습니다.”
●경쟁
하나님과 인간이 창조경쟁을 했다.
먼저 하나님이 물을 창조했다.
그리고 인간이 술을 만들었다.
인간들은 기뻐서 밤새 술을 마시며 하나님을 이겼다고 자축했다.
그날 밤. 술에 잔뜩 취한 인간들이 일어나면서 말했다.
“물…, 물…, 물 좀 주세요!”
2013-03-11 21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