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잠정은퇴’ 강호동 방송 복귀 첫 소감이

[속보]‘잠정은퇴’ 강호동 방송 복귀 첫 소감이

입력 2012-10-29 00:00
수정 2012-10-29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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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SBS ‘스타킹’ 첫 녹화서 복귀 소감 밝혀…MBC ‘무릎팍 도사’는 내달 29일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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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동
강호동
내달 10일 SBS TV ‘스타킹’으로 1년여 만에 방송가에 복귀하는 강호동(42)이 첫 촬영에 앞서 복귀 소감을 밝혔다.

29일 오전 서울 강서구 등촌동 SBS 공개홀에서 열린 ‘스타킹’ 녹화 현장에서 강호동은 녹화에 앞서 “복귀하는 마음보다는 오늘 처음 데뷔하는 신인의 자세로 누구보다 더 열심히 최선을 다해서 시청자 여러분께 더 사랑받는 방송인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회를 전했다.

또 “공백기는 방송으로 인해 시청자 여러분의 분에 넘치는 사랑을 받았다는 게 얼마나 소중하고 감사한 일인지 마음속으로 절실히 느꼈던 시간이었던 것 같다”고도 말했다.

강호동은 지난해 9월 세금 과소 납부 논란에 휘말리자 잠정 은퇴를 선언, 진행하는 모든 프로그램에서 하차했다.

이후 지난 8월 SM C&C와 전속 계약을 체결하고 방송가 복귀를 선언했다.

한편, 그가 진행하던 MBC ‘무릎팍 도사’도 내달 29일 첫 방송이 예정돼 있다. 파트너로는 유세윤과 제국의 아이들의 광희가 거론되고 있다.

광희의 소속사 관계자는 “’무릎팍 도사’의 제의가 들어와 출연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전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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