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깔깔깔]

[깔깔깔]

입력 2012-10-22 00:00
수정 2012-10-22 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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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의 거짓말 톱 7

7위:나 하나도 안 고쳤어. 자연산이야.

(성형외과 의사와 안부도 주고받는답니다.)

6위:어머나! 벌레야! 무서워라.

(집에서는 바퀴벌레를 손으로 꾹꾹 눌러 압사시킵니다.)

5위:화장 하나도 안 한 건데.

(할 거 다하고 립스틱만 안 바른 겁니다.)

4위:난 너무 살쪘어.

(허리 24인치에 청바지가 꼭 낀다며 그럽니다.)

3위:그냥 아는 오빠야.

(그냥 아는 오빠와 가끔 뽀뽀도 한답니다.)

2위:네가 첫 남자야.

(축하합니다! 당신은 스물아홉 번째 주인공입니다.)

1위:야한 거? 그런 걸 어떻게 봐.

(사실은 집에서 이불 뒤집어쓰고 느린 재생 화면으로 멈춰 가며 본 답니다.)

2012-10-22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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