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깔깔깔]

[깔깔깔]

입력 2011-12-16 00:00
수정 2011-12-16 00:26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14
●아이의 진실

차를 몰고 가던 남자가 도랑물을 만났다.

물 깊이를 몰라 망설이던 남자는 옆에 있던 한 아이에게 물었다.

“얘야, 저 도랑이 깊니?”

“아니, 아주 얕아요.”

남자는 아이의 말을 믿고 그대로 차를 몰았다.

그러나 차는 물에 들어가자마자 깊이 빠져버렸다.

겨우 물에서 나온 남자는 아이에게 고래고래 소리 지르며 화를 냈다.

“얘, 깊지 않다더니 내 차가 통째로 가라앉았잖아! 너, 지금 어른을 놀리니?”

그러자 아이는 고개를 갸우뚱거리며 말했다.

“어? 이상하다. 아까는 오리 가슴밖에 물이 차지 않았는데….”

●난센스 퀴즈

▶수십년 동안 다방에서 일한 여자를 일컫는 말은?

다방면에 뛰어난 사람.

2011-12-16 21면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추계기구’ 의정 갈등 돌파구 될까
정부가 ‘의료인력 수급 추계기구’ 구성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정부는 이 기구 각 분과위원회 전문가 추천권 과반수를 의사단체 등에 줘 의료인의 목소리를 충분히 반영한다는 입장입니다. 반면 의사들은 2025학년도 의대 증원 원점 재검토 없이 기구 참여는 어렵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습니다. 이 추계기구 설립이 의정 갈등의 돌파구가 될 수 있을까요?
그렇다
아니다
모르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