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깔깔깔]

[깔깔깔]

입력 2011-12-09 00:00
업데이트 2011-12-09 00:50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남편과 아내

한 아내가 남편의 마음을 떠보려고 가발을 쓰고 진한 화장을 한 뒤 섹시한 옷을 차려입고 남편 회사로 찾아갔다.

남편이 회사 문을 열고 나오는 것을 보고 아내는 달콤한 목소리로 남편에게 다가가 말을 건넸다.

“아저씨, 아저씨가 너무 멋져 그만 첫눈에 당신을 사랑하게 됐어요.”

그러자 남편이 냉정하게 말했다.

“댁은 내 마누라랑 너무 닮아서 싫소!”

●구두쇠 가족

어느 지독한 구두쇠 가족이 있었다.

매일 간장만 놓고 밥을 먹는 가족이었다.

그러던 어느 날 막내가 볼멘 목소리로 불만을 터뜨렸다.

“아버지, 형은 오늘 간장을 두 번이나 찍어 먹었어요.”

그러자 아버지가 하시는 말씀,

“괜찮아, 오늘은 형 생일이잖니!”

2011-12-09 21면
많이 본 뉴스
핵무장 논쟁, 당신의 생각은?
정치권에서 ‘독자 핵무장’과 관련해 다양한 의견이 나오고 있습니다. 러시아와 북한의 밀착에 대응하기 위해 핵무장이 필요하다는 의견과 평화와 경제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어 반대한다는 의견이 맞서고 있습니다. 당신의 생각은?
독자 핵무장 찬성
독자 핵무장 반대
사회적 논의 필요
모르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