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앤앰 ‘쇼! 3시봉’ 14일 결승

씨앤앰 ‘쇼! 3시봉’ 14일 결승

입력 2011-10-11 00:00
수정 2011-10-11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14
종합유선방송사업자(SO) 씨앤앰의 지역채널 ‘C&M ch4’의 ‘쇼! 3시봉’에서 지난 6월부터 진행해 온 가수만들기 프로젝트가 결승전만을 남겨두고 있다. 매주 월~금요일 오후 3시 생방송으로 시청자를 찾아가는 ‘쇼! 3시봉’은 매회 노래자랑 코너인 ‘불러줘’를 통해 우승자를 가렸다. 우승자끼리 월 장원전을 치렀고, 그동안 뽑힌 6~8월 월장원 3명은 오는 14일 오후 3시부터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결승전에서 지정곡과 자유곡 등 2곡을 불러 최종 우승자를 가린다. 씨앤앰은 우승자에게 녹음, 앨범 재킷 촬영 등 음반 제작, 가수 등록까지 지원해 준다. 또 씨앤앰 공개방송에 출연시켜 정식 가수로 활동할 여건을 마련해 준다. ‘슈퍼스타K’와 ‘전국노래자랑’의 장점을 한데 섞어놓은 셈.

윤병선 PD는 “오디션이 유행하는 요즘, 화려하진 않지만 소박하고 진솔한 이웃 중 숨어 있는 명가수를 발굴하는 것이 목적”이라면서 “가수 데뷔 후 지역을 위해 많은 활동을 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2011-10-11 25면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추계기구’ 의정 갈등 돌파구 될까
정부가 ‘의료인력 수급 추계기구’ 구성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정부는 이 기구 각 분과위원회 전문가 추천권 과반수를 의사단체 등에 줘 의료인의 목소리를 충분히 반영한다는 입장입니다. 반면 의사들은 2025학년도 의대 증원 원점 재검토 없이 기구 참여는 어렵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습니다. 이 추계기구 설립이 의정 갈등의 돌파구가 될 수 있을까요?
그렇다
아니다
모르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