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TV ‘시사토론’의 시청률이 오세훈 서울시장, 곽노현 서울시교육감의 출연에 힘입어 큰 폭으로 상승했다.
13일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전날 밤 11시22분부터 100분간 방송된 ‘특집 SBS 시사토론 - 오세훈 vs. 곽노현, 무상급식 주민투표 논란’의 시청률은 전국 기준 5.6%, 수도권 기준 5.8%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주 방송분(전국 0.9%, 수도권 1.0%)보다 각각 4.7%포인트, 4.8%포인트나 상승한 것이다.
방송 시간대가 평소(밤 12시20분)보다 1시간 앞당겨지기도 했지만, 무엇보다 최근 가장 뜨거운 이슈 중 하나인 서울시 무상급식 주민투표 논란의 양측 좌장 격인 오 시장-곽 교육감이 직접 출연했다는 점에서 시청률 상승폭이 커진 것으로 분석된다.
이날 방송에서 두 사람은 무상급식을 둘러싼 재원 문제, 이념 문제 등을 놓고 양보 없는 설전을 벌였다.
연합뉴스
13일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전날 밤 11시22분부터 100분간 방송된 ‘특집 SBS 시사토론 - 오세훈 vs. 곽노현, 무상급식 주민투표 논란’의 시청률은 전국 기준 5.6%, 수도권 기준 5.8%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주 방송분(전국 0.9%, 수도권 1.0%)보다 각각 4.7%포인트, 4.8%포인트나 상승한 것이다.
방송 시간대가 평소(밤 12시20분)보다 1시간 앞당겨지기도 했지만, 무엇보다 최근 가장 뜨거운 이슈 중 하나인 서울시 무상급식 주민투표 논란의 양측 좌장 격인 오 시장-곽 교육감이 직접 출연했다는 점에서 시청률 상승폭이 커진 것으로 분석된다.
이날 방송에서 두 사람은 무상급식을 둘러싼 재원 문제, 이념 문제 등을 놓고 양보 없는 설전을 벌였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