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TV 하이라이트]

[28일 TV 하이라이트]

입력 2011-04-28 00:00
업데이트 2011-04-28 00:00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역사스페셜(KBS1 밤 10시) 1592년 7월 8일, 한산도 앞바다에 학의 날개가 펼쳐졌다. 학·익·진. 조선 수군이 펼친 학익진에 왜선 59척이 침몰하고 9000여명의 왜군이 전사했다. 임진왜란 개전 초기, 수세에 몰렸던 전세를 단번에 뒤집어 버린 결정적인 전투 한산대첩이었다. 최정예 일본 수군을 상대로 압도적인 승리를 이룬 한산대첩. 그 승리의 요인은 과연 무엇일까.

●체험! 삶의 현장(KBS2 밤 8시 50분) 특별한 체험 일꾼들이 떴다. 그동안 홈페이지를 통해 모집한 시청자들과 함께 구슬땀을 흘리고 온 것이다. 구수한 이미지의 탤런트 윤순홍도 체험대장으로 함께 나섰다. 갑작스러운 사고, 그리고 질병으로 팔다리를 잃어야 했던 사람들에게 새로운 팔과 다리를 만들어 주며 희망과 사랑을 함께한다.

●남자를 믿었네(MBC 밤 8시 15분) 카렌은 인희의 딸 경미가 현수의 카페에서 일한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그리고 카렌의 데이트 신청을 거절하고 인희와 영화를 보러 간 진헌은 극장에서 카렌과 진헌의 어머니를 만나 당황하는데…. 한편, 신제품 백년초록을 삼키려는 화경(우희진)의 전략을 꿰뚫고 있는 강우는 친분이 있는 기자에게 특종을 주겠다며 접근한다.

●미소코리아(SBS 오후 6시 30분) 보물섬 남해에 미소코리아가 떴다. 러시아에서 온 정열의 여인 율리아와 요리연구가인 빅마마 이혜정이 한국의 보물섬인 남해군이 품고 있는 다양한 보물을 찾으러 떠났다. 그들이 찾은 보물은 무엇일까. 첫 번째 보물로는 대한민국 명승지로 지정된 다랭이 마을의 다랭이 논이 소개된다. 다랭이들의 아름다운 곡선 연주를 감상해 보자.

●세계테마기행(EBS 밤 8시 50분) 인도네시아 4대 섬 중 하나인 칼리만탄은 다른 여느 섬과 달리 역사적으로 외래의 영향을 거의 받지 않아 섬 토착민들의 전통 문화가 가장 많이 남아 있는 곳이다. 소수민족 숫자만 20개가 넘는다. 이 가운데 가장 큰 민족은 토착민인 다야크족이다. 이들은 대부분 도시에서 멀리 떨어진 오지에 살고 있는데….

●생명(OBS 밤 11시) 어릴 때부터 약한 청력 때문에 소리를 잘 듣지 못하는 성아의 보물 1호는 두 귀를 대신하는 보청기다. 그런 성아에게 큰 고민이 하나 생겼다. 3살 때부터 껴왔던 보청기가 고장나 버린 것이다. 새 보청기를 맞추기 위해 성아는 검사를 받으러 갔지만 비싼 보청기를 마련할 수 없어서 엄마와 함께 무거운 마음으로 발걸음을 돌린다.
2011-04-28 23면
많이 본 뉴스
핵무장 논쟁, 당신의 생각은?
정치권에서 ‘독자 핵무장’과 관련해 다양한 의견이 나오고 있습니다. 러시아와 북한의 밀착에 대응하기 위해 핵무장이 필요하다는 의견과 평화와 경제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어 반대한다는 의견이 맞서고 있습니다. 당신의 생각은?
독자 핵무장 찬성
독자 핵무장 반대
사회적 논의 필요
모르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