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오전 10시 44분께 서울지역에서 달이 해를 부분적으로 가리는 부분일식이 일어나고 있다. 동남아시아와 태평양 일부 지역에서는 이날 달이 해를 완전히 가리는 개기일식이 일어나지만, 국내에서는 부분일식만 볼 수 있다. 제주도 지역에서 태양 면적이 8.2% 가려져 가장 많이 가려진 모습을 볼 수 있고 북쪽으로 올라갈수록 가려지는 비율이 낮아져 서울에서는 3.5%가 가려졌다.
정부가 ‘의료인력 수급 추계기구’ 구성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정부는 이 기구 각 분과위원회 전문가 추천권 과반수를 의사단체 등에 줘 의료인의 목소리를 충분히 반영한다는 입장입니다. 반면 의사들은 2025학년도 의대 증원 원점 재검토 없이 기구 참여는 어렵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습니다. 이 추계기구 설립이 의정 갈등의 돌파구가 될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