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어 입 살펴보던 조련사 ‘화들짝’ 놀란 이유?

악어 입 살펴보던 조련사 ‘화들짝’ 놀란 이유?

입력 2015-03-31 10:55
수정 2015-03-31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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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어 조련사가 화들짝 놀라는 모습이 포착돼 화제다.

31일 미국 동영상 공유사이트 브레이크닷컴(www.break.com)에 게재된 37초 길이의 영상에는 최근 촬영된 샴프란 코끼리 농장의 악어쇼 모습이 담겨 있다.



막대를 든 파란색 유니폼의 조련사가 악어 우리 중앙에 마련된 무대 위에서 입을 벌린 악어 앞에 앉아 있다. 악어 입안에 손을 과감하게 넣는 조련사. 잠시 뒤, 그 뒤로 빨간색 유니폼을 입은 또 다른 조련사가 지나가는 순간, 그가 미끄러지며 물에 ‘첨벙’하며 빠진다. 악어 입안에 손을 넣고 있던 조련사가 ‘화들짝’ 놀라며 신속하게 손을 악어 입에서 빼낸다. 물에 빠진 조련사가 멋쩍은 웃음을 지으며 아무 일 없었던 듯 가만히 앉아 있다. 관광객들이 당황해 하는 조련사의 모습에 웃음을 터트린다. 하마터면 큰일을 당할 뻔한 조련사가 괜스레 악어의 꼬리를 잡아당기며 화풀이를 한다.

이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정말 큰일 날 뻔 했네요”, “아찔한 순간”, “재밌네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영상= ViralHog youtube

영상팀 seoultv@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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