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에서 자전거 타다 가로수 가지 떨어져 봉변 ‘아찔’

도로에서 자전거 타다 가로수 가지 떨어져 봉변 ‘아찔’

입력 2014-12-30 15:56
수정 2014-12-30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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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에서 사이클 연습 중인 사이클리스트들이 갑자기 떨어지는 나뭇가지에 맞아 부상을 당하는 순간이 포착됐다.

지난 20일 유튜브에 올라온 영상에는 호주 시드니의 한 도로변을 달리는 사이클리스트들의 모습이 담겨 있다.



영상을 보면한 무리의 사이클리스트들이 도로변을 달리고 있다. 잠시 뒤, 인도에 서 있는 가로수 중 하나에서 커다란 나뭇가지가 떨어져 사이클리스트들을 덮친다. 예상치 못한 나뭇가지의 습격(?)에 3명의 사이클리스트가 사이클과 함께 쓰러진다.

갑작스러운 ‘나뭇가지 벼락’으로 나뭇가지에 깔린 2명의 사이클리스트가 몸을 추스르며 일어난다. 하지만 나머지 1명은 부상이 큰 듯 고통을 호소하며 쓰러져 있다. 사이클리스트들이 사이클 주행을 멈추고 달려와 부상자들을 살핀다.

이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나뭇가지 벼락이네요”, “저런 커다란 나뭇가지가 왜 떨어졌을까요?” , “부상자가 없기를 빌게요” 등 걱정어린 댓글을 달았다.

사진·영상= George Gittany youtube

영상팀 seoultv@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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