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이더맨 코스프레 한 사나이의 덩크슛 묘기 화제

스파이더맨 코스프레 한 사나이의 덩크슛 묘기 화제

입력 2014-10-29 00:00
수정 2014-10-29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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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이더맨 복장을 한 사나이의 덩크슛 묘기 영상이 유튜브에서 화제다.

지난 26일 유튜브에 올라온 ‘스파이더맨은 세계 제일의 던커’(Spider-Man Is The BEST Dunker In The WORLD!!!)란 제목의 2분 35초 분량의 영상에는 스파이더맨 복장을 한 남성이 다양한 종류의 덩크슛 모습을 선보인다.



이 남성은 실제 영화에 나온 출연 배우를 닮은 재연배우과 함께 다양한 묘기를 선보인다. 재연배우가 들고 있는 농구공을 가로채 다양한 덩크슛을 구사한다. ‘해리 오스본’(스파이더맨에 등장하는 인물로 피터 파커의 가장 친한 친구)과 그웬 스테이시(스파이더맨의 여자친구) 복장을 한 재연배우의 키를 뛰어넘어 영화속 스파이더맨처럼 멋진 덩크를 선보이는가 하면, 가랑이 사이로 공을 빼며 골을 넣는 ‘렉 스루’(leg throw ) 덩크슛도 선사한다. 이외에도 리버스(reverse)나 프리 드로우 라인(free throw line), 윈드밀(windmill) 등 다양한 덩크슛이 볼거리다.

한편 이 영상은 유튜브에 게재된 지 사흘만에 28만 3700여 건의 조회수를 기록 중이다.

사진·영상= Hoopmixtape youtube

영상팀 seoultv@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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