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폐막식,샤키라 ‘섹시 그물의상’ 입고 열창

월드컵 폐막식,샤키라 ‘섹시 그물의상’ 입고 열창

입력 2014-07-14 00:00
수정 2014-07-14 17:49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14


콜롬비아 출신 세계적인 팝가수 샤키라가 13일(현지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마라카낭 경기장에서 열린 2014년 브라질 월드컵 독일과 아르헨티나의 결승전 시작 전 폐막식 무대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속이 훤히 비치는 붉은색 그물 의상을 입고 나온 샤키라는 ‘La La La(브라질 2014)’를 불러 월드컵 폐막식에 참가한 축구팬들을 열광하게 만들었다. 무대에 선 샤키라는 그물 의상 탓에 각선미는 물론 속살이 고스란히 드러나는 섹시함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날 공연으로 샤키라는 2006년 독일월드컵, 2010년 남아공월드컵에 이어 3회 연속 월드컵 폐막식 무대를 장식한 영예를 안았다.

한편 독일은 아르헨티나와의 2014 브라질 월드컵 결승전에서 연장 접전 끝에 1-0 승리를 거두며 24년 만에 월드컵 우승 트로피를 차지했다.

사진·영상= TOPIC / SPLASH NEWS(www.topicimages.com) / Super Sport YOUTUBE

손진호 기자 nasturu@seoul.co.kr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추계기구’ 의정 갈등 돌파구 될까
정부가 ‘의료인력 수급 추계기구’ 구성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정부는 이 기구 각 분과위원회 전문가 추천권 과반수를 의사단체 등에 줘 의료인의 목소리를 충분히 반영한다는 입장입니다. 반면 의사들은 2025학년도 의대 증원 원점 재검토 없이 기구 참여는 어렵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습니다. 이 추계기구 설립이 의정 갈등의 돌파구가 될 수 있을까요?
그렇다
아니다
모르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