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현지시간) 바티칸 성베드로광장에 설치된 대형 스크린을 통해 프란치스코 교황의 주일 삼종기도회 강론이 인터넷 생중계로 송출되고 있다. 코로나19가 이탈리아는 물론 전 유럽으로 빠르게 확산하는 시점에 많은 신자가 운집하는 대중 행사를 강행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는 판단에 따른 조치다. 바티칸에서는 지난 5일 첫 확진자가 나온 바 있다. 바티칸 AP 연합뉴스
8일(현지시간) 바티칸 성베드로광장에 설치된 대형 스크린을 통해 프란치스코 교황의 주일 삼종기도회 강론이 인터넷 생중계로 송출되고 있다. 코로나19가 이탈리아는 물론 전 유럽으로 빠르게 확산하는 시점에 많은 신자가 운집하는 대중 행사를 강행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는 판단에 따른 조치다. 바티칸에서는 지난 5일 첫 확진자가 나온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