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회 서울평화상 수상자로 선정된 앙겔라 메르켈(오른쪽) 독일 총리가 2일(현지시간) 베를린 총리청사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상패를 들고 김승채 서울평화상 문화재단 사무총장과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메르켈 총리는 이날 수상 연설에서 북한이 핵 실험과 미사일 발사로 이웃국가들을 수년간 위협하다고 있다고 비판했다. 앞서 서울평화상 심사위원회는 2014년 9월 메르켈 총리를 수상자로 선정했다. 메르켈 총리는 서울에서 직접 수상하겠다고 밝혔으나 2년이 흐르도록 방한하지 못하자 이날 독일에서 시상식이 마련됐다. 베를린 EPA 연합뉴스
제12회 서울평화상 수상자로 선정된 앙겔라 메르켈(오른쪽) 독일 총리가 2일(현지시간) 베를린 총리청사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상패를 들고 김승채 서울평화상 문화재단 사무총장과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메르켈 총리는 이날 수상 연설에서 북한이 핵 실험과 미사일 발사로 이웃국가들을 수년간 위협하다고 있다고 비판했다. 앞서 서울평화상 심사위원회는 2014년 9월 메르켈 총리를 수상자로 선정했다. 메르켈 총리는 서울에서 직접 수상하겠다고 밝혔으나 2년이 흐르도록 방한하지 못하자 이날 독일에서 시상식이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