헝가리 홀로코스트 70주년… ‘장미 추모’
헝가리 수도 부다페스트 도나우강변의 홀로코스트로 희생된 유대인을 기리기 위한 신발 조각상 사이에 16일(현지시간) 빨간 장미가 놓여 있다. 나치 독일은 이곳에서 유대인에게 신발을 벗으라고 하고 총으로 쏴 죽였다. 이날 헝가리에서는 홀로코스트 70주년 기념식이 열렸다. 나치 독일이 헝가리를 침략한 1944년에 약 60만명의 헝가리계 유대인이 오스트리아, 독일, 폴란드 등지의 강제 노동 수용소로 끌려가 사망했다.
부다페스트 AFP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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헝가리 수도 부다페스트 도나우강변의 홀로코스트로 희생된 유대인을 기리기 위한 신발 조각상 사이에 16일(현지시간) 빨간 장미가 놓여 있다. 나치 독일은 이곳에서 유대인에게 신발을 벗으라고 하고 총으로 쏴 죽였다. 이날 헝가리에서는 홀로코스트 70주년 기념식이 열렸다. 나치 독일이 헝가리를 침략한 1944년에 약 60만명의 헝가리계 유대인이 오스트리아, 독일, 폴란드 등지의 강제 노동 수용소로 끌려가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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