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통계사이트 월드오미터의 17일 오전 집계를 기준으로 누적 확진자는 3000만 51명이며, 사망자는 94만 4204명이다.
이는 지난달 30일 2500만명을 넘은 이후 18일 만이며 지난해 12월 30일 중국 우한에서 정체불명의 폐렴이 세계보건기구(WHO)에 처음으로 공식 보고된 지 9개월여 만이다.
국가별 누적 확진자 수는 미국인 682만 5178명으로 세계에서 가장 많다.
인도(511만 5893명), 브라질(441만 9083명), 러시아(107만 9519명) 순으로 뒤를 따르고 있다.
전날 기준으로 하루 신규 확진자는 인도가 9만 7859명으로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는 미국(3만 7031명), 브라질(3만 4784명), 스페인(1만 1193명), 프랑스(9784명) 순이었다.
최선을 기자 csunell@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