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앉고 싶다냥!’…의자에 앉으려다 굴욕 당한 뚱냥이

‘앉고 싶다냥!’…의자에 앉으려다 굴욕 당한 뚱냥이

김민지 기자
김민지 기자
입력 2019-02-25 17:44
수정 2019-02-25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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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덩이가 꼈냥!’
‘엉덩이가 꼈냥!’ 데일리메일/유튜브 캡처
뚱뚱한 고양이 한 마리가 의자에 앉으려다 생각지도 못한 굴욕(?)을 당해 보는 이들에게 웃음을 안겼다.

24일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이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한 영상에는 한 과체중 고양이가 의자 팔걸이에 앉으려고 하는 모습이 담겼다.

다른 고양이에 비해 다소 민첩함이 부족한 영상 속 고양이는 팔걸이 안으로 몸을 집어넣으려고 시도한다. 하지만 문제는 통통한 엉덩이. 고양이는 무사히 허리까지 통과했지만 엉덩이가 팔걸이에 걸리면서 몸이 끼이고 만다. 어떻게든 몸을 빼내려고 버둥대던 고양이는 필사적으로 앞발로 의자를 긁는다.

고양이의 귀여운 모습에 주인은 웃음을 터뜨리고, 마침내 고양이는 몸을 팔걸이에서 빼내는 데 성공한다.

누리꾼들은 “가필드가 생각난다”, “너무 사랑스럽다” 등의 댓글을 달며 뚱냥이의 굴욕을 귀여워하는 반응을 보였다.

사진·영상=데일리메일/유튜브

영상부 seoultv@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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