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샤프, 대만 폭스콘이 인수한다”<닛케이>

“일본 샤프, 대만 폭스콘이 인수한다”<닛케이>

입력 2016-02-25 11:17
수정 2016-02-25 11:17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14
일본 전자업체 샤프가 대만 폭스콘에 넘어갈 것이라고 일본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이 25일 보도했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닛케이는 이날 자세한 내용 없이 폭스콘이 샤프를 인수할 것이라고 긴급 뉴스로 보도했다.

로이터는 샤프 이사회가 전날부터 폭스콘이 제안한 인수금액 59억달러(7조3천억원)를 받아들일지 검토했다고 보도한 바 있다.

폭스콘은 지난해부터 일본의 민관투자펀드인 산업혁신기구(INCJ)와 샤프 인수를 놓고 경쟁해왔다.

연합뉴스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추계기구’ 의정 갈등 돌파구 될까
정부가 ‘의료인력 수급 추계기구’ 구성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정부는 이 기구 각 분과위원회 전문가 추천권 과반수를 의사단체 등에 줘 의료인의 목소리를 충분히 반영한다는 입장입니다. 반면 의사들은 2025학년도 의대 증원 원점 재검토 없이 기구 참여는 어렵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습니다. 이 추계기구 설립이 의정 갈등의 돌파구가 될 수 있을까요?
그렇다
아니다
모르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