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황, 이스라엘·팔’ 지도자에 ‘즉각 휴전’ 촉구

교황, 이스라엘·팔’ 지도자에 ‘즉각 휴전’ 촉구

입력 2014-07-19 00:00
업데이트 2014-07-19 0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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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란치스코 교황은 18일(현지시간) 이스라엘의 시몬 페레스 대통령과 마흐무드 압바스 팔레스타인 자치정부 수반에게 각각 전화를 걸어 즉각 휴전할 것을 촉구했다고 바티칸이 발표했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전화 통화에서 “가자 지구에서 적대 행위를 끝내고, 휴전과 평화, 화해를 증진해야 한다”고 말했다고 바티칸 당국이 전했다.

바티칸은 또 압바스 수반과 페레스 대통령을 모두 ‘평화를 추구하는 이들’로 간주한다면서 가자지구의 충돌이 ‘중대한 인도적 위기’를 초래할 것이라고 우려했다.

페레스 대통령과 압바스 수반은 지난달 바티칸에서 열린 평화를 염원하는 합동 기도회에 참석한 바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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