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바이든 미국 부통령은 17일(현지시간) 말레이시아 여객기 피격 사태는 우발적인 사고가 아니라고 말했다.
바이든 부통령은 이날 미시간주(州) 디트로이트에서 연설을 통해 탑승자 중에 미국인이 있을 수 있어 이를 파악하는 것이 미국 정부의 최우선 과제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여객기가 비행 중 폭파된 것이라며 이번 사태와 관련해 조사돼야 할 사안이 많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비행기 격추는 심각한 상황”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우크라이나 당국자는 탑승자 중 미국인이 23명이라고 밝혔다.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사건 규명에 미국 정부가 적극 협조하겠다고 밝힌 상태다.
연합뉴스
바이든 부통령은 이날 미시간주(州) 디트로이트에서 연설을 통해 탑승자 중에 미국인이 있을 수 있어 이를 파악하는 것이 미국 정부의 최우선 과제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여객기가 비행 중 폭파된 것이라며 이번 사태와 관련해 조사돼야 할 사안이 많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비행기 격추는 심각한 상황”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우크라이나 당국자는 탑승자 중 미국인이 23명이라고 밝혔다.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사건 규명에 미국 정부가 적극 협조하겠다고 밝힌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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