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들어갔지!” 만취남 현관문 틀에 낀 머리 못빼 난감

“어떻게 들어갔지!” 만취남 현관문 틀에 낀 머리 못빼 난감

입력 2014-01-03 00:00
수정 2014-01-26 17:3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14




술에 취한 남성이 현관문 틀 사이에 머리가 끼이는 황당한 사고가 발생했다.

러시아에서 발생한 이 사건은 당시의 생생한 모습이 담긴 영상이 지난 2일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 등을 통해 공개 되면서 네티즌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공개된 영상을 보면 한 남성이 머리가 현관문 틀에 끼인채 옴짝달싹 못하고 있다. 머리를 이리저리 돌리며 어떻게든 빼내보려 시도해보지만, 쉽지 않은 눈치다. 또 친구로 보이는 남성들의 짓궂은 장난도 이어진다. 이들은 남성의 머리를 억지로 밀어 넣기도 하고, 꼼짝 못하고 있는 그의 엉덩이를 발로 차는 등 장난을 친다.

어떻게?, 왜? 라는 물음의 궁금증을 앞서게 하는 2분 40여 초 분량의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술에 취하면 무모한 도전의식들이 생기는 듯”, “분명 웃긴데, 웃을 수 만은 없는 광경이다” 등의 황당하면서도 재미 있다는 반응을 보였다.

사진·영상=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추계기구’ 의정 갈등 돌파구 될까
정부가 ‘의료인력 수급 추계기구’ 구성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정부는 이 기구 각 분과위원회 전문가 추천권 과반수를 의사단체 등에 줘 의료인의 목소리를 충분히 반영한다는 입장입니다. 반면 의사들은 2025학년도 의대 증원 원점 재검토 없이 기구 참여는 어렵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습니다. 이 추계기구 설립이 의정 갈등의 돌파구가 될 수 있을까요?
그렇다
아니다
모르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