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류 최초로 달에 발을 디뎠던 미국 우주인 닐 암스트롱이 바다에 안장될 것이라고 유족 측이 6일 밝혔다.
유족 대변인 릭 밀러는 암스트롱의 유해 안장식이 “비공개행사가 되지 않겠나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암스트롱 유해 안장식의 상세한 내용은 아직 알려지지 않고 있다고 덧붙였다.
유해 안장식은 13일 수도 워싱턴에서 열리는 공식 추모 행사 후 있을 예정이다.
이 추모 행사는 워싱턴 국립대성당에서 개최되며 찰스 볼든 미국 항공우주국(NASA) 국장과 전·현직 우주 비행사 및 사회 저명인사들이 참석한다.
암스트롱은 8월25일 심혈관계 수술 합병증으로 82세를 일기로 타계했다.
그는 1969년 7월 20일, 미국 우주선 아폴로 11호 선장으로 달에 첫발을 내디디며 “한 사람에게는 작은 한 걸음이지만 인류에게는 거대한 도약”이라는 명언을 남겼다.
연합뉴스
1969년 7월 20일 달에 착륙한 당일 우주왕복선 아폴로 11호 안에서 찍은 닐 암스트롱의 모습.
미국 항공우주국(NASA) 제공
미국 항공우주국(NASA) 제공
그는 암스트롱 유해 안장식의 상세한 내용은 아직 알려지지 않고 있다고 덧붙였다.
유해 안장식은 13일 수도 워싱턴에서 열리는 공식 추모 행사 후 있을 예정이다.
이 추모 행사는 워싱턴 국립대성당에서 개최되며 찰스 볼든 미국 항공우주국(NASA) 국장과 전·현직 우주 비행사 및 사회 저명인사들이 참석한다.
암스트롱은 8월25일 심혈관계 수술 합병증으로 82세를 일기로 타계했다.
그는 1969년 7월 20일, 미국 우주선 아폴로 11호 선장으로 달에 첫발을 내디디며 “한 사람에게는 작은 한 걸음이지만 인류에게는 거대한 도약”이라는 명언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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